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아침 또는 외출하고 난 후 집에 왔을 때 집사님에게 와서 머리를 비비는 행동을 보셨을 거예요. 그 행동은 헤드버팅이라고 하는데 왜 버팅을 하는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봅시다.
고양이 버팅이란?
사람에게, 또는 다른 동물 사물에 자신의 머리, 이마 등 신체부위를 부드럽게 문지르는 행동을 말합니다. 영어로 bunting 입니다. 풀이하자면 머리 박치기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고양이들이 헤드버팅을 하는 이유는 자신의 냄새를 묻히는 거라고 합니다. 고양이는 머리 몸 신체 여러 부분에 자신의 냄새를 분비하는 분비샘이 있는고 그중 얼굴 귀아래 턱 입술 귀에 분비선이 발달되어 있어 저희에게 머리를 비비는 거예요. 수컷 강아지라고 보시면 마킹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고양이의 버팅 행동은 지극
히 정상적인 행동이니깐 걱정안하셔도 돼요,
그래서 고양이가 버팅이라는 행동은 집사가 새로운 채취의 향이 느껴졌을 때 하려고 하는데 주로 외출 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샤워하고 나왔을 때 주로 많이 합니다. 다른 냄새보다 자기 냄새를 더 묻히려는 의도라고 해요.
길고양이들이 버팅하는 것도 자주 보셨을 거예요 처음 보는 사람이 싫지 않으면 자신의 체취를 묻히고 자기 영역에 들어온 너는 내 거야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들이 버팅을 하는 의미는 크게 집사를 좋아하고 신뢰하고 있다는 증거예요. 그래서 다른 냄새가 느껴지면 자기의 냄새를 묻혀 소유욕을 느끼는데요 버팅의 의미는 인사 결속 친밀감 환영의 표현입니다. 사랑과 애정 표현 중 하나이고 사회적 상호작용 소통 방법이라고 해요. 그리고 버팅을 자주 할수록 공동체, 가족이라는 인식이 있답니다. 그러니 고양이가 버팅을 하려고 할 때 더 예뻐해 주시고 사랑으로 보듬어주세요.
오늘은 고양이 행동 중 머리를 비비는 일명 헤드 버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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