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분리불안 훈련 해결법

강아지를 키우시는 반려인들의 최대 고민은 강아지 분리불안일 텐데, 강아지를 두고 나가는 날에는 세상 떠나갈 듯 울거나 벽지, 소파 등 가구를 무작정 뜯어놓고 사고를 치는 모습을 많이 보실 겁니다. 강아지는 왜 분리불안이 있는지 교정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분리불안

 

강아지 분리불안이란?

보호자 없이 홀로 있을 경우 크게 불안함을 느끼며 여러 가지 문제 행동을 나태내는 증상을 분리불안이라고 합니다.

이는 요즘 코로나로 인해 강아지 분양하는 건 수가 늘어났지만 사회생활로 인해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아지며 파양이라는 안 좋은 결과가 많아지며 문제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강아지 분리불안 원인

아직까지 확실하게 단정지을 수 있는 강아지 분리불안 원인은 없습니다. 행동학적으로 강아지는 보호자 중심으로 생활 패턴을 맞추는 데 생활 패턴이 바뀌면 거기에 대해 예민하게 받아들여 문제 행동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여기서 생활 패턴이 바뀐다는 것은 평소보다 늦게 퇴근하거나, 이사를 가는 등의 장소 변화 등이 있습니다.

또한 파양으로 인해 불안함이 가중된다던가 학대를 받을 경험이 있으면 크게 분리불안 증상을 나타냅니다.

 

강아지 분리불안 증상

• 배변 실수 : 반려인이 있을 때는 배변을 잘 하다가도 반려인이 없을 때 실수를 하는 것을 말하며 더 나아가 배변을 먹는 신분증을 보일 수 있습니다.
• 강아지 낑낑거리과 짖음 : 대체적으로 많이 보이는 증상으로 보호자가 사라지면 낑낑거리거나 크게 짖는 행동을 합니다. 강아지 하울링도 볼 수 있는데 이는 이웃 간 층간 소음 문제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가구 및 사물 물어뜯기 :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반려인의 체취가 묻은 물건을 뜯는 행위를 말합니다.
• 써클링과 침을 흘림 : 써클링이란 제자리에서 삥삥 도는 행위를 말하며 불안함이 커졌을 때 침까지 흘립니다.

강아지 분리불안 훈련

강아지를 교육시키는 것은 보호자의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한달 이상이 걸릴 수도 1년이 걸릴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꼭 인내심을 가지고 훈련시켜주세요

• 켄넬 훈련 : 배변훈련 및 강아지의 훈련의 기초가 되는 켄넬 훈련은 강아지 자신이 쉬는 공간을 만들어줍니다. 보호자가 없을 때 기다릴 수 있고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세요.
• 반복적인 움직임 : 반려인이 나갔을 때 강아지가 짖거나 낑낑거리는 등 문제행동이 일어났을 때는 보호자가 돌아오라는 표시입니다. 이는 현관문에서 시간을 늘려가며 곧 돌아오는 존재라고 인식시켜주셔야 됩니다. 모든 훈련은 간식과 함께 진행합니다.
• 노즈워크 : 강아지의 시간은 사람보다 길다고 합니다. 1시간 비울 때 강아지는 4시간을 혼자 있는 거라고 하는데요 노즈 워크 할 수 있는 대상을 만들어 놓음으로써 강아지가 무료하지 않도록 해줍니다. 담요에 간식을 뿌려놓거나 종이컵에 간식을 넣고 뭉친 다음 이곳저곳 숨겨놓 거나한 방식으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따로 노즈 워크 장난감을 구매하셔도 됩니다. 노즈 워크 장난감 및 담요는 시중에 많이 판매하고 있으니 본인이 키우는 강아지의 성격에 맞게 구매하시면 되고 처음에는 사용법과 호기심이 떨어질 수 있으니 옆에서 간식을 통해 흥미를 유발해주세요.
• 산책 : 활동량이 많은 강아지는 아무래도 흥분도가 높아있고 언제든 뛰어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산책을 하고 집에 들어오는 경우 강아지의 긴장감과 활동량이 어느 정도 완화가 된 상태이니 외출 전 산책을 해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카밍 제품 사용 : 카밍은 진정이라는 말인데요 강아지가 맡으면 심적으로 차분에 지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주로 페로몬이나 허브 스프레이 등이 있습니다. 이는 강아지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어요. 하지만 이런 유의 제품 경우 효과가 없는 강아지도 있습니다.

강아지 분리불안

강아지 분리불안 훈련 유의사항

강아지 분리불안 훈련은 어떤 훈련보다 힘든 훈련입니다. 반려인도 힘들지만 강아지는 몇 배로 힘들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강아지가 불안한 이유를 생각하시고 불안하지 않도록 해소를 시켜주신다고 생각하시면서 교육을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호자님은 인내심을 가지고 간식과 함께 훈련을 꼭 진행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