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귀신 볼까? 허공에 짖는 이유

오늘은 허공에 짖는 강아지, 멍하게 한 곳을 보고 있는 강아지들을 보며 강아지는 귀신을 볼까? 생각하시는 견주님들이 많으실 거예요.

강아지 귀신을 볼까?

 

강아지들은 익히 할고 있는 것처럼 감각이 인간보다 훨씬 뛰어나답니다. 그래서 실제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도 있어요. 집 안으로 한 곳을 뚫어지게 본다던가 아무 소리도 안 들렸는 데 허공에 짖는다던가, 이런 행동을 볼 때 갑자기 소름이 돋고 혹시 귀신이 있는 것이 아니야라고 생각을 하잖아요. 

 

강아지가 귀신을 볼까?

정답은 모른다입니다. 사실 강아지가 귀신을 볼 수 있는지 확인 된 사실이 없습니다. 그러나 강아지는 인간의 비해 더 높은 주파수를 들을 수 있고 감각적으로 더 뛰어나서 귀신을 볼 수도 있다고 추측하는 것뿐입니다.

강아지 감각

• 강아지는 인간의 비해 1000배 혹은 10000배 더 뛰어는 후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청력은 인간의 4배 더 먼 거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허공에 짖는 다던가 가만히 한 곳을 뚫어지게 보고 있는 경우 우리가 맡지 못하는 냄새 혹은 소리가 들릴 수 있습니다. 인간이 안 들리는 소리 및 냄새를 맡고 있을 수 있습니다. 

개들은 태풍, 악천후 등 대기 변화에도 감지할 수 있고 실제로 자연재해 등 사고가 발생하고 주인을 살리기 위해 짖는 등 이상행동을 먼저 보였다는 뉴스들도 간혹 볼 수 있습니다.

 

사람과 개의 차이

사람은 시력에 거의 90% 넘게 의존합니다. 그에 반해 강아지는 시력이 좋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가 시력이 좋다고 생각하나 이는 사실이 아니고 강아지는 넓은 시야각과 동체 시력이 좋고 어두운 곳에서 사람보다 시력이 좋습니다.

그리고 강아지 사람처럼 다양한 색을 구별할 수 없습니다. 초기에는 개가 전색맹이라 하여 흑백으로 세상을 본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개에 대한 연구가 점차 진행을 하며 색상을 감지할 수 있는 원추세포가 망막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망막에 있는 원추세포는 약 600만 개 정도지만 개의 원추세포는 5분의 1 수준으로 크게 떨어집니다. 사람은 3 종류의 원추세포를 가지고 있어 녹색, 청색, 빨간색에 잘 반응을 하지만 개는 빨간색을 인식하는 세포가 없어 빨간색 계열은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강아지가 가지고 있는 원추 세포는 노란색과 파란색입니다. 2가지 색상은 구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