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 무거운 이야기가 아닐까 싶어요. 최근에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도 고양이 연쇄살인범에 대해 방송에 나올 정도로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혹시나 방송을 보시는 분들에게 정보를 남겨놓으면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1318회입니다.
고양이 학대 범죄 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의 학대범은 고양이 살해 유튜브 계정을 만들어 고양이를 포획틀에 잡아두고 살해하는 영상을 올렸고 본인이 제작하거나 본인이 소유한 고양이 학대 영상을 업로드하였다고 합니다. 이 사람은 본인의 범죄에 정당성까지 부여했는 데 호주에서 제한적으로 고양이 사냥이 허용되는 것에 대해 근거로 들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호주는 고양이 사냥이 논라 많이 되었고 정책적으로 중성화 등으로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 범죄자는 수럽 면허를 준비하기도 하였습니다. 고어 전문 방 사건 행동대장 이 씨처럼 수렵용 석궁으로 고양이를 사냥하려는 이유일 수도 있습니다.
- 대구시 한 빌라의 가정집에서 고양이 17마리를 3개월가량 굶겨 죽인 사건
- 경북 포항에서 새끼 고양이를 살해하고 노끈으로 묶어 매단 30대가 경찰에 검거
- 창원시 성산구 대방동에서 기르는 고양이가 20대 초반 남자에게 수차례 바닥으로 내리쳐서 살해되는 사건
- 옥천군에서 고양이를 칼로 학대하고 산채로 불태운 디시인사이드 동물 학대 사건
- 포항 폐양어장에서 고양이들을 가두고 토막 살해 등 학대를 벌인 사건
- 고양이 학대를 하고 그 영상을 공유하여 텔레그램 방의 익명 대화방에 공유하는 사건 고양이 학대 N번방
위의 언급한 사건 외에 잠 혹하고 무수한 사건들이 현재 일어나고 있습니다. 마지막에 언급한 사건의 동탄 고양이 학대범은 고양이를 잔인하게 살해한 이유에 대해 숨도 제대로 못 쉬는 모습이 좀 웃겨서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정신적으로 불안한 사람은 충분히 살인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물권 행동 카라에서 동물구조 및 학대범을 잡는 등 동물권에 대해 열심히 노력하는 단체가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길냥이에게 밥을 주고 보살펴주는 사람 케어테이커에게 살해 협박 편지 등 캣맘이라고 부적절한 단어를 비꼬는 사건도 있습니다. 고양이는 유기동물이 아닙니다. 현재 명백히 동물 학대라고 법이 지정되어 있고 동물을 학대한 사람은 범죄를 하는 것임을 잘 생각해야 됩니다.
동물학대 처벌 기준
동물학대 :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동물 살해 :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동물 유기 : 300만 원 이하의 벌금
동물학대를 하고 살해한 사람은 정신분석가에 의하면 행동 역학적으로 발전하게 되면 사람도 죽일 수 있는 무서운 살인자로 변질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고양이 등 동물에 대해 학대가 갈수록 많아지는 요즘 동물학대 처벌 기준을 더 강화하여 동물학대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을 교육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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